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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문제아 박신혜의 성장기 시작(종합)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첫 방송됐다. © News1star / SBS '닥터스 캡처


문제아 박신혜가 할머니 김영애와 스승 김래원을 만났다. 박신혜의 성장기는 이제부터 시작됐다.

20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1회에서는 문제아 유혜정(박신혜 분)이 홍지홍(김래원 분)과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첫 장면은 현재 시점에서 시작됐다. 유혜정이 근무하는 병원에 조직원들이 피를 잔뜩 흘리는 보스(이기우 분)를 데리고 왔다. 조직원들은 유혜정이 나서자 여의사는 필요 없다고 했으나 유혜정은 겁없이 나섰다. 유혜정은 달려드는 모든 조직원들과 맞붙어 패대기치고 보스의 치료를 맡았다

이어 과거로 옮겨졌다. 강제 전학을 가게 된 유혜정은 아버지 유민호(정해균 분)의 손에 이끌려 할머니 강말순(김영애 분) 집으로 갔다. 전학 첫날 유혜정은 음반 매장에서 CD를 훔치다 홍지홍에게 걸렸다. 유혜정은 적반하장으로 당당하게 나서며 상황을 모면했지만 길을 막은 홍지홍에게 걸렸다. 홍지홍은 유혜정이 매장에 다시 가 사과하게 만들려 했지만 유혜정은 빈틈을 타 버스에 타고 도망갈 정도로 만만치 않았다.

홍지홍은 아버지인 병원장 홍두식(이호재 분)이 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병원으로 갔다. 병원에서 진성종(전국환 분), 진명훈(엄효섭 분) 부자의 대화를 통해 홍지홍이 홍두식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혜정은 나이트클럽에서 패싸움에 휘말렸다. 탈퇴식을 해야한다며 찾아온 전 학교 애들과 그에게 당한 현재 학교 애들이 몰려들면서 일대 다수로 맞붙었다. 서로 엉켜든 가운데 경찰이 출동하자 유혜정에게 관심을 보이던 김수철(지수 분)이 유혜정을 데리고 도망쳤다.

유혜정은 할머니 집에서 홍지홍과 마주쳤다. 홍지홍은 도둑질 사건을 바로 폭로했지만 강말순은 유혜정을 믿었다. 유혜정은 강말순에게 학교에 다니지 않겠다고 했고, 유혜정은 학교에 다니지 않겠다며 막 나갔다. 강말순은 "귀하게 키우지 못해 지금이라도 귀하게 대하면 인생 달라질까 노력하고 있다"고 소리치며 속상해했다. 강말순은 자는 유혜정을 보듬으며 따귀 때린 것을 미안해했다. 유혜정 역시 강말순이 잠들자 "미안해"라고 홀로 사과했다.

문제아 유혜정이지만 "할머니를 만나고 좋은 기억이 떠올랐다. 그때 알았다. 좋은 기억과 좋은 만남이 동시에 찾아오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걸"이라는 독백을 통해 달라질 기미를 보였다. 강말순은 학교에 가지 않겠다는 유혜정을 데리고 장사를 가르치겠다며 시장에 데리고 다녔고, 힘들어하던 유혜정은 "나 학교 가겠다"며 학교로 향했다.

홍지홍은 유혜정을 다시 마주치자 "얘 못 받는다. 다른 반 줘라"라고 할 정도로 특이한 선생이었다. 그럼에도 유혜정은 홍지홍의 반이 됐다. 유혜정과 홍지홍이 한 반에서 부대끼게 되면서 유혜정이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증을 모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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