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entNews/1233916830_3qxXU9Kk_article.jpg)
강인이 15일 오후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검찰에 출두했다.
강인은 15일 오후 3시 10분께 음주운전 사고 후 미처리 혐의 등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강인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지만 심경 등 다른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강인 소환과 관련해 "사고와 관련 추가로 확인할 부분이 있어 불렀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인은 지난달 24일 오전 2시께 술을 마신 채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0.157%로 확정하고 검찰로 송치했다. 면허취소 수준(0.1%)을 웃도는 수치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