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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모두 꽃길만 걸으며 해피엔딩(종합)



드라마 '딴따라'가 16일 종영했다. © News1star / SBS '딴따라' 캡처



지성과 혜리의 사랑은 이어졌다. 딴따라 밴드는 인기 밴드로서 진짜 꽃길을 걸었다

16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연출 홍성창 이광영) 18회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 하는 딴따라 밴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누(안효섭 분)는 자신의 자작곡으로 둔갑해 발표했던 곡이 사실 다른 작곡가의 노래라는 걸 스스로 밝히고 음악 공부를 위해 영국으로 떠났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를 낸 지누를 위해 팬들이 마지막을 배웅했다. 이준석(전노민 분)은 비리가 밝혀지면서 케이톱을 다른 회사에 넘기고 추락했다. 

딴따라 밴드는 음악 방송에서 4주 연속 1위를 하고 각종 방송에서 섭외가 쇄도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밴드는 아시아 어워드 후보에도 올랐으며 조하늘(강민혁 분)은 드라마에 캐스팅 됐다. 드러머 서재훈(엘조 분)은 엄마를 위해 밴드 활동을 그만하기로 했다. 서재훈은 웃으며 이같은 결정을 알렸고, 멤버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조하늘은 정그린에 대한 마음을 첫사랑으로 남겨놓고 신석호(지성 분)와의 사랑을 지지했다. 그는 복학생인 정그린(혜리 분)이 항상 혼자라며 한 번만 학교에 와달라고 부탁하자 누나를 위해 학교로 갔다. 조하늘은 길을 헤매다가 지나가던 수현(박은빈 분)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 때마침 수현은 딴따라 밴드에 새롭게 들어온 드러머였다. 조하늘과 수현의 사랑이 시작될 것으로 보였다.

여민주(채정안 분)는 신석호에 대한 마음을 접은 뒤 쓸쓸해했다. 나연수(이태선 분)는 용기를 내 "대표님 좋아합니다"고 여민주에게 고백했다. 나연수는 "난 어리고 아들도 있고 거기다가 첫사랑도 들켰다. 무기는 어리다는 것 하나다"며 "기다리는 것 하나는 자신있지만 너무 오래 고민하지는 마라"라며 여민주에 대한 직진 사랑을 보였다.

신석호는 갑작스럽게 비가 오는 날 우산을 들고 대학교로 정그린을 데리러 갔다. 신석호는 "지나가던 길에 온 거다"고 하면서도 한 쪽 어깨가 다 젖도록 정그린을 위해 팔을 내줬다. 정그린은 신석호의 팔짱을 끼고 즐거워했다

딴따라 밴드는 멋지게 턱시도를 차려입고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들 앞에는 레드카펫이 펼쳐졌고, 수많은 팬들이 환호를 보냈다. 딴따라 밴드는 레드카펫을 걷다가 멈춰서 신석호를 바라봤다. 멤버들은 이 자리까지 자신들을 이끌어준 신석호와 함께 걸었다. 모두가 행복해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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