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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은 '버그' 아닌 '사랑'이에요(종합)



류준열이 '운빨로맨스'에 출연 중이다. © News1star/ MBC '운빨로맨스' 캡처 



류준열이 황정음에게 제대로 빠졌다. 마음은 점점 커져가고 있었고, 철벽같았던 류준열이 황정음으로 인해 점차 변화하고 있었다

16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연출 김경희)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을 향한 마음이 커져가는 제수호(류준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보늬는 점쟁이가 말했던 예언 기간을 넘겨 혼란에 빠졌다. 그가 집에 돌아오지 않자 제수호와 최건욱(이수혁 분)은 밤새 그를 찾아다녔다

낙담한 심보늬는 병원으로부터 동생이 손가락을 움직였다는 예상 외의 소식을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동생이 깨어날 가능성이 더 높아졌고, 그는 희망을 가졌다

점쟁이를 찾은 심보늬는 "제가 호랑이와 하룻밤을 보냈다. 도사님은 세계 최고다"며 "정말 감사하다. 저 도사님 아니면 못 버텼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제수호는 심보늬에 대한 마음이 커지며 스스로 혼란을 겪었다. 그는 회사에 출근하지 않는 심보늬를 종일 기다리며 초조했다. 그는 심보니가 출근하자마자 "내가 뭘 하면 되겠냐. 또 무슨 짓 할지 모르잖아. 신경쓰인다. 그쪽 때문에 내가 신경쓰여 미치겠다"고 화를 냈다.

심보늬는 "저 때문에 이상한 꼴 많이 당해서 그런거냐. 걱정마라. 우리 보라 깨어났다"며  "이제 저 때문에 신경쓰일 일 없을거다. 이제 대표님 눈 앞에서 약속대로 사라져주겠다"고 말했다. 제수호는 "안 된다. 내 눈 앞에 있어라"며 그를 붙잡았고, 사직서를 찢어버렸다

제수호는 자신도 모르는 새 자전거를 타고 심보늬의 집을 가거나, 그를 위해 줄 음식을 사는 모습을 보였다. 또 집앞에서 심보늬를 안고 있는 최건욱을 모습을 보고 씁쓸하게 뒤돌아서기도 했다.

제수호의 마음을 모르는 심보늬는 최건욱에게 까칠하게 구는 그를 보며 "대표님 왜 그러시냐. 진짜 못됐다"며 질책했다. 그는 이후에도 심보늬를 보며 멍해지거나 일상에서도 그를 생각하는 등 사랑에 빠진 남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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