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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신서유기2', 드래곤볼 못 찾아도 유쾌했던 '꿀케미'(종합)



© News1


'신서유기2' 마지막 여정이 끝났다. 웃음으로 시작해 웃음으로 끝났던 리장 여행이 마무리를 지었다.

17일 밤 9시50분 방송된 tvN '신서유기2'에서는 리장에서 여정을 마무리짓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장예모가 연출한 '인생여상'을 관람했다. 웅장한 스케일 속에서 리장 소수민족의 삶을 보면서 감상에 빠져들었다. 특히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들의 삶을 보면서 멤버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안재현은 "여행 온 것 중에 가장 인상적이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후 멤버들은 드래곤볼 모으기 미션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안재현에게 제기차기 미션을 제안했다. 안재현은 자신이 제기를 차야한다는 걸 알자마자 "안 된다"며 제기를 반납할 만큼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과 이수근이 특별지도에 나서기도 했지만, 안재현은 예상대로 뻣뻣한 다리 때문에 3개도 미처 차지 못했다. 결국 안재현은 미션에 실패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미련을 버리지 못해 연이어 새로운 제안에 나섰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강호동은 최후에 제기차기 100개를 제안했다. 이수근이 51개나 성공해 희망이 잠시 보였으나 다른 멤버들의 부진으로 또 실패의 쓴맛을 봤다. 하지만 제작진은 마지막에 7개나 제기를 찬 안재현의 노력을 인정해 벌칙을 면제해줬다.

또 리장에서 길을 잃은 강호동과 은지원의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불이 꺼져 길을 찾기 어두워지자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행이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길을 찾을 수 있었다. 멤버들의 여정은 그렇게 마무리를 지었고, 아쉬우면서도 웃음 가득했던 여행에 작별을 고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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