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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 저주받은 김새론을 지켜낼까(종합



김새론, 윤시윤이 '마녀보감'에 출연 중이다. © News1star/ JTBC '마녀보감' 캡처 



김새론이 저주를 풀기 위해 발버둥쳤으나 자신으로 인해 죄없는 사람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했다

10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현문 노선재/연출 노현탁 심나연) 9회에서는 서리(김새론 분)의 곁을 지키는 인간결계 허준(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주(염정아 분)의 기운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서리는 고통을 겪었고, 허준은 인간결계로서 자신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또한 풍연(곽시양 분) 역시 그 순간 서리의 존재를 느꼈다. 

서리는 "어젯밤에 선비님이 저를 구해주신 거냐. 다 보셨습니까"라며 "이 분 필요없다. 내보내달라"고 허준을 보내려 했다. 요광(이이경 분)은 "나머지 초를 밝힐 때까지만 같이 있자. 지금 우리에게는 저 선비밖에 없다"며 서리를 설득했다

풍연은 "서리가 사라지던 날과 같은 증상이었다"며 그가 살아있음을 직감했다. 그는 붉은도포를 잡는 일과 함께 서리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허준은 붉은도포를 잡기 위해 죽은 사람을 만나려 했다. 귀신을 보기 위해 그는 서리를 데리고 마을로 나왔고, 서리는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을 보며 감상에 젖었다.

죽은 사람을 볼 수 있는 약인 견귀방을 먹은 허준은 곳곳에서 등장하는 귀신으로 인해 제대로 된 단서를 얻지 못하고 연신 겁을 먹었다. 이후 그는 죽은 기녀 만월을 찾았고 "대체 널 누가 그리 만든 것이냐"고 이유를 물었다. 허준은 만월이 물레방앗간에서 자신을 기다리다 붉은도포로부터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허준과 함께 붉은도포를 찾아다니던 서리는 백년목이 살인목으로 변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그 무녀 짓이냐"고 요광에게 물었고, 그는 "초에 대해 알게 된 것 같다. 그 자가 자객을 보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리는 자신으로 인해 또 사람들이 죽었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렸다.

허준은 "나도 나 때문에 우리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나 때문에 내 친구가 죽었다. 나 때문이라는 생각만 하니까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라. 그게 정말 내 잘못이냐"며 실의에 빠진 서리를 위로했다.

이와 동시에 궁 안에서는 서리의 생사를 모두 알게 됐고, 그가 세자의 저주를 풀 유일한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왕과 대비가 모두 서리를 찾기 위해 나설 것을 예고해 향후 험난한 서리의 운명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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