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박형식과 러브신이 인상적이었다고 꼽았다. 임지연은 12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연애와 연기에 대한 얘기를 털어놨다. 이날 임지연은 "연애 생각 없냐"라는 질문에 "없을 리가 있냐. 간절하다"고 답했다. 이어 "원래 극장에서 혼자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데, 앉아 있는 커플들 보면 '난 뭐하고 있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임지연은 그간 많은 작품에서 미남 배우들과 러브라인을 연기한 바 있다. 이중 "기억에 남는 신"을 묻자 임지연은 "('상류사회' 속) 박형식 씨와 호텔신"이라고 꼽은 후 금세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