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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생일 당시 모습이 화제다. © News1star / 박유천 지인 SNS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 피소 보도 이후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사건 발생 당일 박유천 지인이 게재한 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유천의 지인은 박유천의 생일인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박유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이 계정은 없어진 상황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새벽 1시에 집으로 쳐들어가서 잠든 사람 깨워서 데리고 나오기"라며 "해피버스데이"라고 적혀 있었다. 사진 속 박유천은 편안한 옷차림을 한 채 지인들과 술자리를 즐기고 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 피소 사실은 지난 13일 JTBC의 보도로 알려지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유흥업소 종업원인 24세 여성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경찰서 여청수사과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여성은 "지난 4일 새벽 5시경 박유천이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속옷 등 증거물을 제출했다
이에 박유천 소속사는 14일 2차 보도자료를 통해 "JTBC에서 최초 보도된 피소 내용은 경찰 측의 공식 수사 내용에 기반하지 않은 출처 불명의 과잉 보도이며 이로 인한 박유천의 심각한 명예훼손이 우려된다"며 "박유천 피소 내용의 진위 여부는 밝혀진 바 없다. 수사에 충실히 임해 무혐의를 입증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