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entNews/1233916830_Dge6c8HN_article.jpg)
김지우가 '1대 100'에 출연한 모습이 포착됐다. ⓒ News1star / KBS2
배우 김지우가 출산 후 19kg을 뺀 다이어트 비결을 털어놨다
김지우는 최근 진행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지우는 "출산 후 19Kg을 감량한 게 사실이냐"는 MC 조우종 아나운서의 질문에 혹독한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남편 레이먼 킴이 독설가인데 집에서도 어김없이 독설을 날리는 편이다. 아이를 낳고 나서 다시 활동이 하고 싶어 남편에게 '산후 우울증이 오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더니 '산후 우울증이 오기 전에 살부터 빼야 일을 주지 않을까'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지우는 이어 "자존심이 너무 상했다. 남편이 다른 사람의 몸매를 가지고 이야기할 입장은 아니지 않느냐. 서러워서 많이 울었고 다이어트 중 힘들면 그 말이 생각나 죽을 만큼 열심히 운동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