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주·조연 16인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 News1star / 래몽래인
'뷰티풀 마인드'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대본 인증샷을 찍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측은 9일 대본을 들고 있는 주·조연 16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촬영 현장에서 잠시 쉬는 틈을 타 카메라를 향해 대본을 들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세 손가락으로 대본을 가리키고 있는 장혁과 청아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박소담, 포스트잇이 붙어있는 대본으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고 있는 박세영, 의사 가운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윤현민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재 촬영에 열정을 쏟고 있는 배우들은 어느덧 서로 친분을 쌓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극의 주요 배경이 병원인 만큼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기 때문에 이들의 팀워크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 주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잃어버렸던 감정을 되찾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메디컬 드라마다.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