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5일 (금)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TV까기]레인보우 지숙, 자세히 보니 더 예쁘다



레인보우 김지숙이 털털하면서도 똑 부러진 일상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못하는 게 없고, 틈날 땐 TV 게임을 즐기며, 민낯 공개도 당당한 그녀의 삶은 '건강함' 그 자체였다.

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지숙과 정준영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가 그려졌다. 

이날 최초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 김지숙은 부스스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눈이 나빠 안경을 찾느라 고생을 한 그는 머리를 질끈 묶고 걸그룹 활동시와는 180도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무지개 회원들은 '1인2역' 급이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금세 메이크업 실력을 뽐내며 화장을 완성한 김지숙은 예쁜 걸그룹 멤버로 돌아와 있었다. 파워블로거답게 카메라와 함께 하는 일상도 눈길을 모았다. 요리는 물론 집안일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또순이였다. 

그 뿐 아니라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워셔액 보충도 직접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빼곡히 적은 하루 일과를 따라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집에 돌아와서는 묵사발과 김치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완성된 요리를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조명까지 대령해 사진을 찍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서 애교를 부렸다.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부녀의 대화에서 가정의 화목함이 드러났다. 

김지숙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가족들도 예상치 못했는데 어머니가 갑자기 하늘나라로 가셨다. 혼자 계신 아버지가 외로우실까봐 더 신경을 많이 써드린다"고 털어놨다. 긍정 에너지로 뭉친 그녀지만 아버지 얘기엔 눈물이 나는지 발을 동동 구르며 힘겨워했다. 

이 같은 김지숙의 일상을 지켜본 김용건은 "대단하다"며 감탄했고, 김영철은 "흠잡을 데 없는 애 같다"고 말했다. 

맑고 사랑스러운 김지숙의 일상 모습은 무대 위의 예쁜 걸그룹이 뿜는 매력 그 이상이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17,434 RSS
List
<<  <  436  437  4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