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수현이 눈물을 보였다. 5일 오전 8시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윤수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윤수현은 소속사의 폐업 이후 홀로 준비를 하며 전국 무대에 올랐다. 부모님은 그런 윤수현의 코디를 차며 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딸을 응원했다.
또 윤수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노래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선생님인 송결의 피아노 소리를 들으며 노래를 연습했다.
윤수현은 "(송결은) 제가 힘들 때 마다 위로해주시던 분이다. 여기서 진짜 많이 울었다. 노래방 기계가 있었는데 그거로 불렀다. 공부도 여기서 하고 그랬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