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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또 오해영' 캐스팅 비화…김아중·최강희 고사



배우 서현진이 운빨 캐스팅 3위를 차지했다. © News1star / tvN '명단공개 2016' 캡처



배우 서현진의 드라마 캐스팅 비화가 공개됐다.

6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배역 전쟁의 승자와 패자, 스타들의 엇갈린 운빨 캐스팅을 주제로 연예인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3위에는 서현진이 선정됐다. 서현진은 2014년 방송된 드라마 '삼총사' 김병수 감독에게 추천받아 방송 약 2개월 전 주인공 오해영 역으로 캐스팅된 것으로 밝혀졌다.

오해영 역에 불발된 스타는 김아중과 최강희다. 김아중은 당시 영화 '더킹' 촬영과 겹쳐 작품을 고사했고 최강희에게도 제안이 갔지만 결국 불발했다.

또 전혜빈도 캐스팅 비화가 존재했다. 전혜빈이 맡은 오해영 역은 먼저 박한별에게 제안이 갔지만 끝내 작품을 고사해 전혜빈에게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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