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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황정음, 작전명 '류준열 철벽을 부숴라'(종합)



배우 황정음, 류준열, 이수혁, 이청아가 '운빨로맨스'에 출연 중이다. © News1star/ MBC '운빨로맨스' 캡처 




류준열과 황정음의 계약연애가 시작됐다. 서로 너무도 다른 성격의 두 남녀의 어긋난 시작인 만큼 로맨스를 순탄치 않았다

2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연출 김경희) 4회에서 계약연애를 시작한 심보늬(심보늬(황정음 분)와 제수호(류준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보늬는 제수호가 호랑이띠라는 것을 알고 계약 연애를 제안했다. 제수호는 심보늬의 제안을 단번에 거절했고, 심보늬는 "사람 목숨이 달려있다. 이거 거절하면 저 진짜 죽을지도 모른다"고 애원했다.

제수호는 심보늬의 제안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고, 혹시 시한부가 아닐까 의심하기도 했다. 그는 심보늬의 말과 행동을 지켜보면서 시한부라는 의심을 더욱 굳혀갔고, 계약연애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의 '버킷리스트'라고 생각했다

결국 제수호는 "시간제로 계약하자. 약속 지켜라 6번 만나고 깔끔하게 끝내는 거다"고 승낙했고, 심보늬는 "감사하다. 죽어서도 이 은혜 잊지 않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심보늬와 제수호가 계약연애를 시작하는 한편 두 사람을 사이의 둔 사각 로맨스가 시작됐다. 최건욱(이수혁 분)은 심보늬에게 아버지를 찾는 과정을 상담하면서 점차 가까워졌다. 심보늬는 최건욱과 한설희(이청아 분)가 연인이라고 믿었지만 두 사람은 비지니스 관계였고, 오히려 한설희와 제수호가 과거 인연이었다는 게 드러났다.

제수호는 미팅 현장에 나온 한설희에게 까칠하게 대했고, 한설희는 "이건 제제팩토리와 아이엠과의 계약이다. 제수호와 한설희의 사적인 약속이 아니다"고 응수했다. 제수호는 "잘 알고 있다 뭐든 사적으로 이용하는 누구와는 다르다"고 화를 냈고, "앞으로 나한테 연락하지 마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심보늬는 제수호와 기다리고 기다렸던 첫 데이트를 했다. 그는 데이트 장소에 꾸미지 않은 차림으로 등장해 심드렁한 태도를 보이는 제수호에게 "호텔 방에 가지 않겠냐. 제가 당첨된 숙박권이 있다. 5시간만 있자"고 유혹했다.

제수호는 "밥이나 먹자"고 호텔방에 함께 갔다. 하지만 그는 음식을 입에 대지 않았고, 심보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제수호에게 많은 것을 맞추려고 했다. 그는 일부러 옷을 젖게 만들고 벗고 나오는 등 여러 면에서 유혹하려 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두 사람의 첫 데이트는 엉망이었지만 제수호의 마음은 조금씩 심보늬에게 가고 있었다. 그는 데이트 후 다시 심보늬를 찾아왔고, 최건욱을 치한으로 알고 덮쳐 싸우기도 했다. 또한 심보늬와의 스킨십을 떠올리며 부끄러워하는 등 철벽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음을 암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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