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의 사망원인이 밝혀졌다. © News1star / 'prince music'
팝가수 프린스의 사망 원인이 밝혀졌다
복수의 미국 매체들은 3일(현지시간) 프린스의 사망 원인이 아편계 진통제 펜타닐 과다 복용에 의한 사고사라고 공식 발표했다.
경찰들은 프린스 사망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아편계 약물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했다. 고인은 펜타닐 중독으로 전문 의사와 상담을 위해 약속까지 잡아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헤로인보다 약효가 80배 이상 강력한 펜타닐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마약 대용으로 유통되기도 하는 펜타닐은 과도하게 흡입할 경우 호흡이 멈춰 혼수상태에 이르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프린스는 지난 4월21일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자신의 자택 엘리베이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