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혼자 산 속에 남겨지게 된 두려움을 드러냈다.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산 속 낭만캠핑에 도전한 황치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치열은 사장에게 장작과 그릴을 빌렸다. 그는 "이따 밤에 어디 가시나요?"라고 물었고 사장은 집에 간다고 답했다. "저는요?"라고 묻던 황치열은 당황해 횡설수설했다.
그는 "백구는 있죠?"라고 물은 뒤 "그나마 다행이네"라고 안심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