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박민우가 술에 취해 크나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28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 연출 이동윤 강인) 27회에서는 술 취해 봉해원(최윤소 분)의 집을 찾아온 이강민(박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민은 봉해원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확신하고 술해 취해 그의 집까지 찾아오게 됐다. 봉해원은 "넌 모르는 사람 아이까지 임신하냐"고 말하려는 이강민의 입을 틀어막았다.
이때 봉만호(장인섭 분)가 나서 이강민을 끌어내려 했고 이강민은 봉만호 앞으로 쓰러지더니, 봉만호의 어깨에 구토하고 말았다. 봉만호는 이강민을 때리려는 봉해원에게 "등은 안 된다"고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