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가 일부 교인들의 충격적 실태를 고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8년 전 미국서 벌어진 한국인 유학생 성폭행 사건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피해자는 당시 자신을 성폭행했던 이는 교회 전도사였으며 현재는 목사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피해자에 따르면 이 목사는 피해자의 음모와 머리카락과 같은 체모를 모조리 밀고 피해자가 자신 앞에서 수음 행위를 하도록 강요하는 등 피해자에게 씻지 못할 수치심과 상처를 줬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