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안재현이 오늘(21일) 결혼한다. 지난 밤 안재현은 구체적인 2세 계획이 아직 없다고 밝혔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이날 양가 부모님 앞에서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예식을 진행하지 않으며 예식 비용을 신촌 세브란스 소아병동에 기부한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해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사랑을 키워왔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밤 9시45분 방송된 tvN '신서유기2'에서 안재현은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직은 없고 일단 신혼 생활을 좀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구님(구혜선)도 더 일을 하고 싶어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