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조성하가 영화 '히말라야'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조성하는 22일 오전 8시20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히말라야'에 대해 "6개월 찍었다. 네팔에서 3주 정도 있었다"고 말했다. 조성하, 라미란만 힘들지 않았다는 소문에 대해 묻자 "고산병 때문에 씻지 말라고 가이드들이 부탁을 했다. 되도록이면 씻지 말아야 했다"며 "다른 분들은 깔끔했는데 나와 미란씨는 괜찮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미란씨는 아들과 캠핑을 자주 다녀서 많은 요령이 있더라. 나는 군대에 있을 때 일이 바빠서 일주일, 2주일동안 안 씻고 살 때가 있었다. 군대에 있을 때 별명이 곰팡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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