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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정원중과 2차 법정 공방을 펼친다. © News1star / SM C&C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정원중의 불꽃튀는 2차 법정 공방을 펼친다.
16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연출 이정섭)에서는 에너지 드링크 사건으로 법정에서 만나게 되는 조들호(박신양 분)과 정회장(정원중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조들호(박신양 분)는 에너지 드링크 사건의 증인으로 음료수 제조사의 모회사인 대화그룹 정회장을 신청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번 법정 공방전은 3년 전, 조들호를 나락으로 떨어뜨렸던 상황을 떠오르게 만들며 15회 방송의 키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때문에 조들호가 정회장의 먼지 한 톨까지 잡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한 관계자는 "법정에서 다시 만난 조들호와 정회장은 서로를 날카롭게 바라보며 팽팽한 대립구도를 형성한다. 집요하게 파고드는 조들호와 방어에 나선 정회장의 숨 막히는 대결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