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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블랙♥스완, 복수 끝내고 결혼 성공 '해피엔딩'(종합)



19일 밤 10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20회가 방송됐다. © News1star /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캡처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과 문채원이 사랑을 되찾았다.

19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 연출 한희, 김성욱) 20회에서는 백은도(전국환 분) 일행으로부터 둔기를 맞고 쓰러진 차지원(이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지원은 뇌 수술을 받게 됐다. 이에 김스완(문채원 분)은 백은도에게 복수를 다짐했고, "기억 났어. 네가 우리 엄마, 아빠 다 죽였잖아. 왜 그랬어, 왜"라고 분노했다. 이후 그는 백은도의 총을 맞고 쓰러졌고, 백은도는 현장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김스완은 백은도를 도발해 경찰에 붙잡히게 할 계획을 세웠던 것이었다.

백은도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감옥 탈출을 시도했다. 백은도는 약을 먹고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를 지켜보던 민선재(김강우 분)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이 같은 진실을 알렸다. 이때 차지원이 뇌 수술에 성공해 3개월 만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차지원은 일어나자마자 김스완을 찾았다. 하지만 그는 김스완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슬퍼하다 이내 복수의 칼을 갈았다. 이후 차지원은 백은도가 감옥에서 탈출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가 있는 곳을 찾았고, 백은도에게 총을 겨눴다. 이때 경찰이 들이닥쳤고 차지원은 백은도가 총을 겨누자 그에게 총을 쐈다. 결국 백은도는 죽고 말았다.

차지원은 복수를 끝내고 김스완과의 추억이 깃든 태국을 찾아갔다. 그는 태국에서 김스완을 그리워하다 김스완의 모습을 발견하고 뛰어갔다. 김스완은 "내가 없어도 블랙 꼭 지켜줘야 해. 길 잃지 않게"라며 소원을 빌고 있었고, 차지원은 "가지마, 사라지지마. 내가 말했지. 어디에 있든 찾아간다고"라고 말했다.

차지원과 김스완,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김스완이 태국에 간 이유는 백은도 때문이었다. 자신이 죽어야 백은도가 감옥에 갈 수 있다며 죽음을 위장하자고 했던 것. 이를 숨겼던 므텅(이원종 분)은 차지원이 자신에게 복수할지 모른다며 두려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선재는 자신의 죄를 뉘우쳤다. 민선재가 받은 차지원 아버지 유언장에는 "내게는 네 명의 자식들이 있다. 그러니 아끼고 서로 사랑했으면 좋겠다"며 "개인 재산은 똑같이 나눠라. 더 갖고 덜 가졌다고 시기 질투하지 말라. 너희들을 만난 시간이 내게 충분한 행복이었다"고 적혀 있었고, 민선재는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19일 밤 10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20회가 방송됐다. © News1star /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캡처

이후 차지원과 김스완은 결혼을 약속했다. 차지원은 김스완에게 반지를 건네며 "나와 결혼해달라"고 말했다. 김스완은 웃으며 청혼을 받아들였다. 막상 결혼 당일 김스완이 사라져 차지원은 당황했다. 김스완은 제보를 받고 취재를 나갔던 것. 차지원은 김스완을 찾았고 이후 두 사람은 결혼식장으로 달려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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