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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지승현 "꿈 향한 자퇴, 父 뒤돌려차기 맞고 포기"



지승현이 연기를 위해 자퇴를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 News1star /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3' 지승현이 연기를 위해 자퇴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승현은 12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빨리 꿈을 이루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자퇴를 결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놀란 MC들은 "정말 자퇴를 했느냐"고 물었고 지승현은 "하려고 했지만 아버지에게 뒤돌려차기를 맞고 다시 학교를 다녔다"고 답했다.

지승현은 이어 "아버지가 용인대 유도학과 출신이다. 학교 체육 선생님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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