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윤상현이 고백을 부인했다.옥다정(이요원 분)은 7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연출 이형민) 마지막회에서 남정기(윤상현 분)이 이지상(연정훈 분) 앞에서 한 말의 진실을 알길 원했다. 옥다정은 "아까 한 말 무슨 뜻이냐. 절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캐물었고, 남정기는 "저 본부장님 좋아한다. 남녀 사이에 멜로 그런것만 있는 것 아니지 않냐"고 부인했다.
옥다정은 "심장 뛰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해준 사람이라는 건 뭐냐. 설레는 마음으로 회사에 올 수 있게 만들어줬다면서요"라고 다시 물었고 "혹시 나를 여자로 좋아하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남정기는 "아니라고 하는 쪽이 맞는 것 같다"며 고백을 부인하려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