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승언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 News1star / 황승언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복면가왕' 황승언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황승언은 지난 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정의의 세일러문으로 등장해 가창력을 뽐냈다.
황승언은 "초등학교 때 꿈이 가수였는데 울렁증이 있어서 포기했다. 연기는 괜찮은데 노래할 때 떨리더라. 그걸 깨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2009년 신재의 뮤직비디오 '가슴이 아파요'로 연예계에 데뷔한 황승언은 영화 '족구왕', '오싹한 연애', '슬로우 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하트 투 하트', '마담 앙트완'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온 그는 현재 정우성, 조인성 주연의 '더 킹'을 촬영 중이다.
그 외에도 황승언은 빼어난 몸매와 세련된 패션 감각을 바탕으로 FashionN '팔로우 미 7'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