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 News1star / SBS '미녀 공심이' 티저 영상 캡처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미녀 공심이'가 소통할 수 있는 드라마를 자신했다.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측은 최근 3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똑단발 공심과 신비로운 동체 시력의 소유자 단태의 잘못된 만남으로 시작된다. 부모로부터 좋은 유전자만 골라 받은 언니 공미와 비교돼 서러운 삶을 사는 공심의 그려질 것으로 보였다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민아 분),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공미(서효림 분)와 재벌 상속자 준수(온주완 분) 네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진은 "설렘 가득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로맨스뿐만 아니라 시대가 낳은 비극의 취준생 공심의 수난 시대, 극과 극의 삶을 사는 공자매 이야기, 달라도 너무 다른 우현과 오현경 부부의 케미 등 공감 요소가 많은 작품이다.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