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이 악마 같은 본성을 드러냈다. © News1star / KBS2 '국수의 신' 캡처
'국수의 신' 조재현이 부하에게 잔인한 본성을 드러냈다
4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이하 국수의 신) 3회에서는 부하에게 화를 내는 김길도(조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길도는 고대천(최종원 분)을 제대로 죽이지 못한 부하에게 분노했다. 그는 "두 번 다시 판단하지 말아라. 판단은 네가 아니라 내가 한다"라며 앞에 있는 차를 들이받을 것을 명령했다
결국 부하는 상대 차량의 운전자를 죽이기 직전에 이르렀고 갑자기 이를 멈춘 김길도는 운전자에게 다가가 "경찰이나 언론에 신고하는 건 네 권리다. 그런데 폭로하면 넌 죽는다. 내가 장담한다"며 협박해 잔인한 본성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