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entNews/1233916830_qgTbS53e_article.jpg)
션이 5일 방송된 '뉴스룸'에 출연했다. © News1star / JTBC '뉴스룸' 캡처
손석희가 션이 항상 감동을 준다고 말했다
션은 5일 저녁 8시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철인 3종 경기 도전 이유에 대해 "내가 달려서 기부를 하니 다른 분들도 보고 함께 기부해줬으면 하는 거다"고 설명했다.
그는 철인 3종 경기 도전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은총이를 만난 이후부터다. 은총이는 태어나면서 6개의 희귀 난치병을 갖고 태어났다. 은총이 아빠가 아이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자 해서 철인 3종 경기와 마라톤에 도전하게 됐다. 너무 외로우니까 나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같이 뛰어주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후원을 하면 가장 쉽게 돕는 것일 수 있는데 가장 큰 사랑은 같이 가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같이 뛰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션의 이야기에 손석희는 "5년 전 라디오에서 보고 다시 봤다. 늘 사람을 감동시킨다"고 한마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