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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Talk] 박해진, 팬바보가 완성한 역대급 '달콤 팬서비스'



배우 박해진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박해진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에 참석해 결혼 계획에 관한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배우 박해진이 역대급 규모의 팬미팅을 통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박해진은 지난 23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약 4000명의 팬들을 초대해 무료 팬미팅을 개최했다.

박해진은 "한국에서 이렇게 많은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는 처음이다. 정말 반갑고 앞으로 자주 뵙고 싶다"고 인사했다.

박해진은 이어 "모여주신 분들을 위해 제가 준비한 것들을 보여드리겠다"며 "전 세계적으로 추첨이 진행돼서 참석을 못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다.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영상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래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박해진의 팬미팅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것 뿐만 아니라 브이앱 및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팬들까지 배려하는 모습이 곳곳에 묻어났다.

박해진은 포스트잇으로 받은 팬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정성껏 답했다. 그는 샤워순서부터 결혼계획까지 팬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에 성실한 답변을 내놨다. 또한 차기작에 대해 "경찰은 아니지만 제복을 입는 역할을 곧 할 예정이다. 그 역할을 위해 운동도 하고 준비도 해야 한다. 경호원 역할을 하게 됐다"고 팬들에게 알려주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배우 박해진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박해진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에 참석해 여성팬을 꼭 안아주고 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스트 역시 호화로웠다. 마술사 최현우와 가수 윤하가 자리르 꾸몄다. 윤하는 감성적인 목소리로 '우산'을 열창해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를 마친 그는 "저도 리허설 때문에 일찍 왔다. V앱으로 시청 중이었는데 재밌어서 빠져보다가 노래하러 나왔다"고 설명했다.

최현우는 "사실 저희 어머니가 박해진 팬클럽이다. 밖에서 다른 어머니들과 소풍 갔다가 박해진씨를 우연히 보셨다. 그 이후로 '안 잊힌다'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진은 총 3개의 스테이지로 팬미팅을 꾸몄고, 여러 콘셉트로 즐거움을 더했다. 단순히 팬과 만나는 자리를 넘어 함께 소통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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