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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신이 '新 본업일탈자' 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 News1star / tvN '명단공개 2016' 캡처 |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명단공개' 윤종신이 직업의 벽을 깨부순 스타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5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는 '新 본업 이탈자'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윤종신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종신은 Ment '슈퍼스타K', MBC '라디오 스타'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이며 유명 연예 기획사의 대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의 본업은 바로 가수다.
연세대학교 국문과 재학 시절 015B의 1집 앨범을 통해 데뷔한 윤종신은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저작권 협회에 400여 곡을 등록한 작곡가이기도 하다.
이어 2위는 양동근이 차지했다. 아역부터 시작해 29년 차 베테랑 배우에 접어든 양동근은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힙합 뮤지션이다. 그는 Mnet '쇼미더머니4'의 프로듀서로 참가하기도 했다.
3위는 그룹 리쌍의 개리다. 개리는 1999년 힙합그룹 허니패밀리로 데뷔한 후 리쌍으로 활동 중이다. 그러나 그는 SBS '런닝맨'으로 인지도를 쌓으며 예능인으로 많은 오해를 받았다.
이 외에도 배우 정상훈, 성우 서유리, 가수 김진표, 웹툰 작가 김풍이 '新 본업 이탈자' 편의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