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송중기의 인기를 실감한 일화를 공개했다. © News1star / MBC '라디오스타' 캡처
차태현이 송중기의 인기를 실감한 일화를 공개했다.
27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차태현, 배성우, 최진호, 빅토리아가 출연한 '팬이 됐어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차태현은 "저희 아내 마음이 금방 바뀌는 걸 오랜만에 봤다. 박보검에게 송중기로 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저럴 수 있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네 아줌마들도 그렇더라. 박보검 얘기를 하다가 언제부턴가 안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아내와 집 앞에서 술을 먹고 있는데 고창석 형과 송중기와서 합석을 했다. 그때 아내에게 '부럽다',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등의 문자가 오고 난리가 났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