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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성매매혐의 파기환송심 "나도 진실 모를 정도로 힘들었다



성현아가 성매매혐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마친 심경을 전했다. © News1star DB


성현아가 성매매혐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마친 심경을 전했다

성현아는 2일 오후 5시께 수원지법에서 열린 성매매혐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 후 "3년이란 시간 동안 언론 등에서 진실이 아닌 사실이 나와 너무나도 힘들었다. 무엇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나조차 모를 정도로 힘들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2심 판결을 받고 상고심도 포기하려 했지만 변호사의 계속된 권유에 용기를 내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나를 믿어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 2013년 12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찰에 약식기소됐다. 기소 내용은 성현아가 지난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 세 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50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성현아는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진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법원은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형의 약식 판결을 내렸다. 이에 성현아는 지난 1월 정식 재판을 청구하며 불복했다. 총 5번의 비공개 공판 후 열린 지난해 8월 1심 결심공판에서 재판부는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성현아는 항소장을 제출하며 1년 가까이 법적 공방을 벌여온 끝에 지난 2월18일 열린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깨고 파기환송 판결로 혐의를 벗게 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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