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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츤데레라는 단어에 발끈했다. © News1star / KBS2 '태양의 후예' 캡처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츤데레라는 단어에 발끈했다.
22일 밤 9시30분 방송된 KSB2 '태양의 후예' 에필로그에서는 258일간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배우들의 인터뷰 등 그동안 궁금했던 메이킹 영상이 대거 방출됐다.
이날 김민석에게 송혜교가 잘해주느냐는 송중기의 물음에 "잘해준다"고 답했다. 이에 송중기가 너무 진부하다며 다시 답하라고 하자 김민석은 "츤데레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혜교는 "츤데레가 뭐야? 나 몰라"라며 궁금해해했다. 이에 김민석이 "틱틱대면서 잘해주는 거"라고 답하자 송혜교는 "죽을래?"라며 김민석을 때리는 시늉을 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제작비 130억원을 들인 대작인 '태양의 후예'는 방송 첫회부터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대박'을 터뜨리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고, 4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 속에 막을 내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