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22일 밤 11시2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쌓여있는 청첩장을 정리하는 전현문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결혼식장 가서 사회보면 마냥 다 부러웠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데 마음만 앞서고 해놓은 건 없는 느낌"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평소 친분 있는 이규창 대표와 통화를 하며 "정말 내가 축가를 하길 바라니?"라고 되물었다. 이규창 대표는 최근 가수 리사가 결혼식을 올렸다.
전현무는 "사회는 하도 많이 봐서 눈 감도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축가는 한 번도 안해서 당황스럽다. 그러면서도 설레고 날 믿어줘서 고맙다"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