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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쌍둥이 자매 "촬영장서 서러운 것? 냉정한 분위기"



18일 밤 11시10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방송됐다. ⓒ News1star /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캡처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동상이몽' 쌍둥이 자매가 촬영장에서 힘들었던 일을 떠올렸다.

보조출연을 다니는 쌍둥이 자매를 둔 어머니는 1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아이들이 아빠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서 그랬다는 건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빠가 지금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온몸에 암이 전이 된 상태"라며 "항암 치료를 받아도 1년, 안 하면 3~6개월 시한부를 살게 됐다. 너희들은 남들이 아빠와 평생 쌓을 수 있는 추억을 몇 개월동안 쌓아야 하니까 촬영에만 정신 팔지 말고 시간을 많이 보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이들 자매는 "뭐가 서러웠냐"는 질문에 "다 어른들이다 보니까 차갑게 얘기하시니까"라며 "그런 걸 처음 느껴봤다"고 고백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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