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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테이크 이승현이 여동생 故 죠앤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 News1star / JTBC '슈가맨' 캡처
19일 밤'슈가맨' 테이크 이승현이 여동생 故 죠앤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10시50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유재석팀 슈가맨으로 에스더가 출연해 히트곡 '뭐를 잘못한 거니'를 열창했고, 유희열 팀으로 그룹 테이크가 완전체로 출연해 '나비무덤'을 불렀다
이날 이승현은 "여동생이 하나 있었다. 죠앤이라는 가수"라고 운을 뗀 뒤 "2014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MC 유희열은 "슈가맨에서도 죠앤씨가 보고싶다는 제보가 많았다. 오늘 오빠가 대신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이승현은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죠앤은 1988년생으로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2001년 13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해 '햇살 좋은 날', '순수' 등 히트곡을 남겼다. 2014년 미국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