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어머니가 아들의 집을 찾았다. © News1star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황치열 어머니가 아들의 중국판 '나는 가수다' 출연을 걱정했다.
황치열 어머니는 15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오랜만에 구미에서 올라와 아들의 집으로 왔다.
황치열이 촬영 중 다친 갈비뼈 통증을 보이자 그의 어머니는 "빨리 끝나면 좋겠다. 애 잡겠다. 14번이나 하냐"라며 중국판 '나는 가수다'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황치열 어머니는 "전체 순위 1위가 문제가 아니고 건강이 중요하다. 전체 순위 1위 해서 뭐할래"라며 아들 걱정에 여념이 없었다.
황치열 어머니는 또 "대견하긴 하지만 1등 안 해도 된다. 남의 나라 가서 1등 하면 그 사람들이 욕한다. 외국인이 우리나라 와서 1위 한다고 밉보인다"며 "그러니까 일부러 져줘"라고 진지하게 말해 황치열을 폭소케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