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가 폐지 위기에 놓였다. 15일 KBS 측은 뉴스1스타에 KBS2 '나를 돌아봐'가 폐지되고 그 자리에 '어서옵쇼'가 편성된다는 보도에 대해 "편성 일부를 수정하고 있는 것은 맞으나 폐지가 확정된 프로그램은 없다. 논의 단계에 있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한 매체는 '나를 돌아봐'가 4월께 종영되고 이서진, 노홍철, 김종국이 MC로 나서는 스타 재능 기부 프로그램 '어서옵쇼'가 편성된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나를 돌아봐'는 조영남 김수미의 제작발표회 막말사건을 비롯해 최민수 폭행논란과 최근 합류 1회만에 하차를 당한 장동민 나비 커플까지 끊임없이 논란을 불러 일으켜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