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이서진이 유이를 위해 거짓말을 했다. 10일 밤 10시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 12회에서는 한지훈(이서진 분)이 강혜수(유이 분)를 보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스토랑 직원들은 '강혜수가 한지훈에게 꼬리를 쳤다'를 놓고 논쟁을 벌였다. 이를 들은 한지훈은 "강혜수 씨는 안 나왔어요? 그 아줌마 진짜 무섭잖아. 내가 한번 데리고 놀까 하다가 된통 당했어"라고 거짓말을 했다.
한지훈은 이어 "나 성희롱으로 고소 당할 뻔했어. 나중에 말 좀 잘해줘요. 내가 나중에 사례는 톡톡히 할 테니까. 잘 좀 부탁해요"라고 거짓말을 하며 강혜수를 보호하려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