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9일 (토)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16 춘사영화상]유아인 남우주연상 "항상 수상 소감으로 논란"



마법같은 끌림~ 배우 유아인이 5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춘사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배우 유아인이 영화 '사도'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유아인은 5일 오후 6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춘사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영화 '사도' 유아인, '대호' 최민식,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정재영, '내부자들' 이병헌, '화장' 안성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유아인은 "이준익 감독님이 있어줘서 드든하다. 후보에 함께 오른 선배들과 이 자리에 함께 한 선배들과 이 자리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대단한 능력이 있어서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회를 만들어준 이준익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기회 앞에서 촌스러워지지 않고 떳떳한 자세로 무대를 꽉 채울 수 있도록 뜨겁게 연기하면서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또 유아인은 "항상 수상 소감으로 논란이 되는 사람이라 무슨 단어를 선택해야 하나 혼란스럽다"며 "어린 배우였고 지금도 한참이나 어린 배우다. 여배우도 그렇지만 젊은 배우가 설 수 있는 무대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청춘들이 영화계를 주도하게 될 그날을 기대해 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춘사영화상은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자 개최되는 비영리 경쟁 영화제다. 최우수 감독상, 남녀 주연상을 비롯해 총 10개 부문의 본상과 특별상을 시상한다.

'2016 춘사영화상'은 신청접수제가 아닌 영화평론가 5인(김종원, 조혜정, 황영미, 김영진, 김형석)이 후보들을 선정하고, 현역 감독들로만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최종 결정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17,434 RSS
List
<<  <  451  452  4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