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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이 배우 전향 과정과 함께 연기한 동료들에 대해 밝혔다. © News1star / bnt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윤현민이 함께 연기했던 동료들에 대해 말했다.
윤현민은 7일 공개된 bnt 화보 인터뷰에서 야구선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야구선수 시절 우연히 본 뮤지컬이 마음에 남아 연기자로 전향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윤현민은 연기자 활동에 대해 말하면서 "'마녀의 연애'에서 까불고 개구진 캐릭터가 살짝 걱정도 됐지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며 "그 덕분에 '연애의 발견' 도준호 캐릭터도 잘 소화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친분이 돈독한 정경호와 출연했던 '순정에 반하다'에 대해서는 "형과 스페인으로 배낭여행을 가는 비행기 안에서 대본을 읽었다. 너무 재미있어 형에게 같이 하자고 추천했다"고 동반 출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진구에 대해서는 "평소 마초 같은 스타일이다. '태양의 후예' 서상사와 실제로도 비슷하다"며 "형도 주량이 세 '순정에 반하다' 촬영 끝나고 매일 순대국밥 집에서 아침까지 술을 함께 마셨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