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결혼을 발표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처럼 스몰웨딩을 선택한 스타부부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8일 각각 소속사를 통해 "인생의 순수하고 평화로운 동반자로 만나 오는 5월 21일 서로의 반려자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스몰웨딩으로 진행되며 예식 비용은 소아 병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처럼 스타들의 결혼식은 점점 소박해지는 추세다. 이에 두 사람과 같이 스몰웨딩을 선호한 스타들에게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스몰웨딩의 대표적인 예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있다. 두 사람은 제주도에 마련한 자택의 마당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결혼식을 진행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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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원빈 이나영 부부도 스몰웨딩을 선택했다. © News1star / 이효리 블로그, 이든나인 |
원빈 이나영의 결혼식도 빼놓을 수 없다. 강원도 시골의 자연 속에서 소박한 스몰웨딩을 치른 두 사람은 영화 같은 결혼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3살 연상연하 커플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교제 1년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