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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이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 News1star / MBC '계약결혼' 캡처>
'결혼계약'이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연출 김진민)은 18.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9.3%에 비해 0.9%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이날 방송은 이서진이 유이를 안으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훈(이서진 분)은 제주도 출장길을 가던중 갑작스러운 고열에 시달려 고통스러워하는 혜수(유이 분)의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혜수를 병원에 데려갔다.
지훈은 아픈 혜수를 위해 곁에서 밤새 병간호를 하다 잠들었고, 혜수는 은성(신린아 분)과 함께 잠든 지훈을 바라보며 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내 위기가 찾아왔다 위장결혼 사실에 성국이(김용건 분)이 분노한 것. 방송 말미 성국이 혜수를 불러 이혼서류를 써오라는 말과 동시에 지훈 앞에 다시는 얼씬거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밝고 경쾌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릴 멜로드라마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