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불시착 정체는 최재훈이었다.27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6대 가왕의 자리를 노리며 준결승에 오른 4명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우주요원 넘버세븐'과 '사랑의 불시착'이 2라운드 두번째 무대에서 대결을 펼쳤다. 넘버세븐은 박정현의 '꿈에'를, 불시착은 김돈규의 '나만의 슬픔'으로 가창력을 뽐냈다.
불시착은 연예인 판정단의 예상대로 최재훈이었다. 1994년 1집 '외면'으로 데뷔해 '비의 랩소디', '널 보낸 후에' 등 히트곡을 남긴 록발라드 가수다.
그는 "노래 부르는 일은 1년 만에 한번씩 팬들을 모아놓고 하는 콘서트 외에는 없다. 물류사업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