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1일 (월)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3분 Talk]류준열·혜리, '응팔' 커플 시너지를 기대해



류준열, 혜리가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 News1starDB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어제의 동료 류준열, 혜리가 오늘의 적이 돼 만난다. 각각 동시간대 방송되는 지상파 수목드라마 주연을 꿰차면서 비교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만 화제성 역시 2배가 되면서 윈윈효과를 기대케 하고 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앞서 여자주인공으로 '로코퀸' 황정음이 낙점되며 그와 호흡을 맞출 남자주인공이 기대를 모으고 있던 상황. tvN '응답하라 1988' 출연 이후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류준열이 확정되면서 두 사람의 케미가 극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혜리는 류준열보다 먼저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여주인공 정그린 역할을 맡으며 차기작을 정했다. 그는 '딴따라'를 통해 하루하루를 숨 가쁘게 살아가는 20대 청춘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지성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혜리는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보였던 만큼 공중파 첫 주연 안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혜리는 '딴따라' 출연에 대해 "훌륭한 스태프 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작업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서 그린이라는 친구를 시청자분들께 잘 전해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혜리와 류준열 모두 지상파 드라마의 첫 주연을 맡는다는 사실로도 이미 큰 화제성을 담보한다. 혜리의 경우 '응팔' 종영 이후 각종 광고 러브콜을 받으며 '100억 소녀'로 불렸던 만큼 차기작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이 남달랐다. 신중하게 골랐던 만큼 그가 '응팔' 이후 연이어 대박 행진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류준열 역시 '응팔' 이후 '더킹' 출연 확정과 '글로리데이' 개봉 등 활발하게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스크린 위주로 한 활동이었기에 안방극장에서 보고 싶은 대중 역시 적지 않았을 터. 데뷔 이후 빠르게 주목받았던 그가 공중파 드라마까지 순조롭게 안착하며 대세로서 행보를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동시간대 경쟁작으로 만난다. '응팔'에서 극 초반에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어남류' 커플이 이제 각각 다른 상대와 호흡을 맞추며 어떤 케미를 자아낼지 대중은 주목하고 있다.

일단은 두 사람이 동시간대 작품으로 만난다는 사실이 한층 더 화제가 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중은 두 사람의 경쟁보다는 동반성장에 주목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엇갈린 만남이 작품에 대한 시너지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17,434 RSS
List
<<  <  457  458  4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