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이 '악녀 3종 세트' 연기를 선보였다.박세영은 20일 오전 8시20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정말 나쁠 때는 오히려 표정이 없어지더라"라고 무표정 연기를 펼쳤다.박세영은 이어 '한쪽 입꼬리 올리기', '깔보는 눈빛' 연기를 선보였고, 그의 얼굴 밑에 '악녀 3종 세트'라는 자막이 올라와 웃음을 안겼다.
박세영은 "화를 내면 화만 낼 줄 알았더니 상대역을 무시하고 승리감에 웃는 게 또 많더라"라며 MBC '내 딸, 금사월' 오혜상으로 분해 펼친 악녀 연기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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