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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가 드라마 '딴따라' 출연을 확정했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걸스데이 혜리가 드라마 '딴따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혜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여주인공 정그린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딴따라'(극본 유영아/연출 홍성창, 이광영)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인 KTOP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찌질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신석호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다.
혜리는 '딴따라'에서 하루하루를 숨 가쁘게 살아가는 20대 초반의 정그린으로 변신한다. '알바의 달인' 정그린은 신석호(지성 분)가 만드는 딴따라 밴드의 보컬 조하늘의 하나뿐인 보호자로, 오직 조하늘의 행복을 위해 두 팔 걷어 붙이는 누나다.
혜리는 '딴따라' 출연에 대해 "훌륭한 스태프 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작업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서 그린이라는 친구를 시청자분들께 잘 전해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