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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진구, 사랑 향해 전진…김지원 와락 포옹



'태양의 후예' 김지원과 진구가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다. © News1star / KBS2 '태양의 후예' 캡처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태양의 후예' 김지원과 진구가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다.

16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는 본격적으로 우르크 지진 구조 활동에 나선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명주(김지원 분)는 서대영(진구 분)가 있는 현장이 위험하다는 무전을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잠시 후 무사하다는 무전을 받고서야 한숨을 돌렸다.

그날밤 윤명주는 서대영에게 찾아가 "여기온 거 서대영 의지입니까, 아빠 명령입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서대영이 윤중장(강신일 분)의 편을 들자 "누구 좋으라고 편드는지 모르겠다"고 툴툴댔다.

서대영은 아버지가 걱정하고 있다며 전화를 해주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윤명주는 "당신은 어땠는데. 내가 무사하지 않았으면 어땠을 것 같은데"라고 물었고, 서대영은 "너한테서 도망쳤던 모든 시간들을 후회했겠지"라고 속마음을 보였다.

지금까지 사랑 앞에서 뒷걸음치기만 했던 서대영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다. 이에 윤명주는 "근데 그러고 서 있는 거야?"라고 애교섞인 투정을 부렸고, 서대영은 결국 참지 못하고 윤명주를 와락 끌어안았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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