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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유호진PD와 김종민의 불화설 진상을 밝혀졌다. © News1star /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1박2일' 유호진PD와 김종민의 불화설 진상을 밝혀졌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김종민은 유호진PD에게 꾸지람을 들은 적이 있다며 뒷담화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종민은 "촬영 중에 숨어서 뭘 먹고 있었는데 유호진PD가 '그만 먹어!'라고 큰소리로 호통쳤다. 동갑인 유호진PD에게 혼나니 섭섭하더라"며 울분을 토했다.
때마침 응원차 녹화장을 방문한 유호진PD는 "그날은 그만 먹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만 드셨으면 좋겠다'고 여러 번 정중하게 부탁 드렸다. 그럼에도 계속 드시더라"고 김종민과의 '고성 다툼 사건'을 차분하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이어 "옛날에 (나)영석이 형이 먹지 말라고 했을 때는 안 그랬다"고 발끈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박2일' 특집으로 꾸며지는 '해피투게더3'는 17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