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드라마 '딴따로'로 복귀를 확정했다. © News1star / 고아라 기자
지성은 오는 4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연출 홍성창 이광영)의 남자주인공 신석호 역을 맡아 출연을 확정했다.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 KTOP 이사이자 현직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 대표 신석호의 휴먼 성공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현재 음반 산업을 배경으로 하며 꿈을 향해 치열하게 달려가는 이들의 가슴 뛰고 웃음 가득한 이야기를 그린다.
지성은 극중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을 키워낸 신석호로 분한다. 신석호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들의 배신과 음모로 인생 최고의 순간에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인물이다.
'딴따라' 출연을 확정한 지성은 "신석호 캐릭터가 매력적이어서 출연을 결정했다. 연기하는 재미가 살아있다. 이제까지 보여드렸던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4월에 '딴따라'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딴따라'는 영화 '7번방의 선물' 유영아 작가의 신작이다. 여기에 '드라마의 제왕', '미남이시네요'의 홍성창 PD와 '퍽'을 연출한 이광영 PD가 의기투합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